[미디어펜=이시경 기자] 올해 수주목표인 ‘3.8조원’ 달성을 기원하기 위해 한화건설 임직원들이 청계산 정상을 밟았다.

한화건설(대표이사=최광호)은 지난 4일 ‘2017년 수주 및 안전기원 산행’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 '2017년 수주 및 안전기원 산행'에 참여한 한화건설 임직원들이 정상에 올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자료사진=한화건설


올해 수주목표 달성 및 국내외 현장의 안전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최광호 대표이사, 각 사업본부장, 본사 기획팀장, 현장 소장 등 임직원 100여 명이 청계산에 올랐다. 

임직원들은 눈과 얼음으로 보행이 어려운 상황임에도 정상에 올라 서로를 격려했고 본부별 목표달성과 안전시공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최광호 대표이사는 “작년 한 해 수고한 임직원들에게 감사하고, 올 한 해도 수주목표 달성을 위해 모두 함께 힘을 모아달라”며 “모든 현장에서 안전한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는 말로 전 임직원들의 각별한 관심을 강조했다.

한편 한화건설은 올해 ‘내실경영 강화 및 재도약 기반 구축’을 경영방침으로 정했다. 아울러 ▲재무 유동성 확보 ▲사업 안전성 강화 ▲원가·안전·품질 중심의 현장경영 등을 바탕으로 수주 3조8000억원 및 매출 4조원의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 지난 4일 최광호 대표이사(오른쪽에서 1번째) 등 한화건설 임직원들이 청계산 정상에서 목표달성의 결의를 다지고 있다./자료사진=한화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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