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설기현 성균관대 감독이 국가대표팀 신임 코치로 선임돼 화제를 모았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6일 "설기현 성균관대 감독을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 코치로 선임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오는 3월 1일부터 내년 러시아 월드컵 본선 종료일까지로 알려졌다.

설기현 신임 코치는 이날 오후 축구회관 2층 회의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중요한 시기에 대표팀에 합류하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라고 생각한다"며 "슈틸리케 감독을 잘 보좌해 국민들의 원하는 본선 진출과 좋은 성과를 거두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성대 감독직은 어떻게 되는거지(hone****)" "레딩있을때 중거리슛 간지 였는데 힘내주세요(D*)" "이영표, 박지성은?(wheo****)" "안정환이 코치로 더 낫지 않을까(dhch****)" "2002년 4강 주역들이 뭉치는구나(wogh****)"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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