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수상자는 월드 콘테스트 자동 진출
[미디어펜=최주영 기자]한국도요타자동차는 오는 17일까지 '제5회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를 성료한다고 7일 밝혔다.

한국도요타에 따르면, 해당 콘테스트는 일본 도요타 본사가 매년 주최하는 미술 대회인 2017 도요타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의 한국 예선전이다.

   
▲ 도요타 제5회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 이미지/ 한국도요타


올해는 어린이들이 생각하는 '꿈의 자동차'를 주제로 만 15세 이하의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직접 그린 그림을 우편을 통해 접수를 받는다.

심사 기준은 메시지 전달력과 독창성, 예술성 등 3가지다. 이를 통해 3월 중순 한국 예선 최종 입선작 59개 작품이 선정될 예정이다.

한국도요타의 한 관계자는 "입선작 중 연령대별 3개 작품씩 모두 9개 작품 수상자 배출 학교와 기관에 도서를 기증할 예정이다"며 "수상 작품은 일본 도요타 본사로 보내 글로벌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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