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김병만 인스타그램)
[미디어펜=정재영 기자]개그맨 조세호가 SBS '정글의 법칙 in 수마트라' 전반부 촬영을 무사히 마쳤다.

조세호는 앞서 지난달 28'정글의 법칙' 촬영 차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그는 출국 당일 공항에서 김병만, 그룹 구구단의 멤버 김세정, 비투비의 멤버 육성재와 프니엘, 가수 KCM, 배우 곽시양, 전 야구선수 이병규와 다정한 모습으로 셀카를 찍으며 우정을 과시했다.

이들은 수마트라 현지에서 무탈하게 촬영을 끝낸 것으로 알려졌으며 김병만은 3일 자신의 개인 SNS를 통해 "전반팀 모두 무사하고 즐겁게 촬영을 마쳤다. 비가 와도 추워도 더워도 배고파도 항상 웃음을 잃지 않고 프로의 모습을 보여준 전반팀 모두에게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멤버들의 환한 웃음이 돋보이는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조세호는 다소 검세 탄 얼굴을 자랑하며 현지에서 고된 시간을 보냈음을 보였다.

조세호는 지난해 '프로 불참러'라는 별명으로 KBS2 '해피투게더', SBS '꽃놀이패' 등 다양한 예능에서 맹활약 했으며 학원 O2O 플랫폼 기업 '공부선배' 등 다양한 브랜드의 메인 모델로 활동해 큰 주목을 받았다.

한편 '정글의 법칙 in 수마트라'는 오는 3월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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