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 모바일 헤이스트’의 오픈 베타테스트(OBT)가 19일 오후 1시부터 시작되면서 게임실행 방법에 대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이날 리니지 모바일 연동 앱인 리니지 모바일 헤이스트의 공개 테스트(OBT)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 리니지 모바일 포스터

리니지 모바일의 정식 명칭은 ‘리니지 모바일: 헤이스트’로 안드로이드 기반의 앱으로 먼저 출시되는 리니지 모바일은 PC버전의 느낌을 최대한 살리면서도 모바일에 특화된 새로운 콘텐츠가 적용됐다.

리니지 모바일은 PC 온라인과 데이터 연동을 한 것이 특징으로 기존 연동 게임들은 모바일로 게임 내 캐릭터의 상태를 확인하는 정도였던 것과 달리 리니지 모바일은 앱에서 얻은 보상과 혜택을 PC 온라인게임에서도 활용 할 수 있다.

리니지 모바일을 이용하려면 먼저 리니지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해 모바일 이용 쿠폰을 다운 받아야 한다. 이후 PC 버전 리니지에 접속해 쿠폰함 속에 지급된 쿠폰인 ‘탐나는 성장의 열매’를 사용한다.

이후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으로 구글플레이 스토어에 접속해 리니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앱을 실행한다.

앱에 열매(쿠폰)의 계정과 비밀번호를 입력한 뒤 몬스터를 사냥하거나 앱 전용 보상인 ‘탐’을 쌓으면 된다. 탐 포인트는 PC 버전 리니지에 접속해 필요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이 게임은 안드로이드 기반부터 개발됐다.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오후 1시부터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리니지 모바일, 대박 기대된다”, “리니지 모바일, 접속이 않된다 나만 그러는 거냐?”, “리니지 모바일, 하고싶다 접속 좀 돼봐라”, “리니지 모바일, 즐겨볼까?”, “리니지 모바일, 요금폭탄 주의 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