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노시호가 남편 추성훈의 KBS 2TV '슈퍼맨' 출연을 반대했던 것으로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동반 출연 중인 추성훈과 야노시호 부부의 일화가 공개됐다.

▲ 야노시호

이날 MC들은 추성훈에게 “아내인 야노시호가 유명한 사람이 아니냐”고 물었고, 이에 이휘재가 나서 “야노시호는 우리나라에서는 상상할 수 없을 만큼 일본에서 유명한 모델”이라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그러나 추성훈은 “슈퍼맨에 출연하기까지 야노시호의 소속사에서 반대했다”고 말해 또 한번 주변을 놀라게 했다. 그러나 “‘추성훈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제작진의 설득으로 야노시호가 소속사에 적극 추천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야노시호 화보’라는 제목으로 야노시호가 상의를 탈의한 채 가슴을 한 손으로 가리고 있는 모습이 게재돼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는 등 화제가 되고 있다.

‘야노시호 소속사 슈퍼맨 반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야노시호, 내조의 여왕 몸매도 여왕” “야노시호, 소속사에서 왠 반대? 화보는 괜찮고?” “야노시호 추성훈 정말 사랑하나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