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미디어펜=정재영 기자]걸그룹 우주소녀가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우주소녀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최근 활약상에 힘입어 광고 문의가 폭주하고 있다"며 "지난해 10월부터 현재까지 지난 4개월간 멤버 및 팀 단위를 합해 모두 9개의 광고 모델 계약을 체결했고, 현재에도 다수의 주요 업체와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고 9일 밝혔다.

현재까지 체결한 광고는 통신사('KT 데이터 무제한 편' 등), 모바일 전자지갑( '클립2.0' 등), 게임(게임 '서든어택', 모바일게임 '마스터오브이터니티', '태양' 등), 화장품('스킨79'), 스키장('웰리힐리') 등으로 다수의 유명 업체들의 브랜드가 즐비하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계속해서 밀려드는 광고 러브콜에 모두가 크게 고무됐다"며 "대중들의 사랑과 관심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인 만큼 감사한 마음으로 활동에 임하겠다"고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팀 전체 및 멤버들에게 문의가 왔거나 논의 중인 모델건을 포함하면 러브콜은 현재까지 모두 15여개에 이른다. 스포츠의류, 음료, 헤어기기, 식품, 액세러리 등 각종 영역에서도 곧 추가 계약 소식이 잇따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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