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세헌기자] 건국대학교와 한국드론협회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지능형 운행체와 관련한 기술융합 맞춤형 인재 양성과 드론 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건국대와 드론협회는 드론 산업의 진흥을 위해 ▲공동연구와 학술교류 등 기술·지식 교환 ▲교육·인적 자원 교류 ▲사업 모델 발굴 및 공동 사업 추진 ▲신규 사업에 대한 조사 및 연구 등을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드론협회는 지난 2015년 9월 출범해 드론의 안전증진 및 안전문화 전파, 전문 인력의 양성, 산업 활성화 및 저변확대 등을 목표로 학회 설립과 각종 대회 주관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민상기 총장은 "학교는 프라임 사업 선정에 따라 KU융합과학기술원내에 스마트운행체공학과를 신설하고 드론 개발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을 선도해 나갈 수 있는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