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중심 경영 실천 위해 품질경영체계 구축
[미디어펜=최주영 기자]쌍용자동차는 글로벌 품질경쟁력 제고를 도모하기 위해 품질의 날을 제정하고 시행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 

쌍용차는 지난 8일 안성 인재개발원에서 '제1회 품질의 날' 행사를 열고 지난해 품질 실적과 올해의 품질 정책, 생산 및 부품 품질 혁신 사례 등을 임직원에게 소개했다.

   
▲ 지난 8일 쌍용자동차 최종식 대표이사(사진상 왼쪽에서 두 번째가 협력사 대표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쌍용자동차


또한 신차 부품 품질 향상과 관련한 쌍용차의 주요 품질 전략과 정책, 리콜 및 제작결함, 정부의 법규와 안전 이슈 등 주요 동향에 대해 협력업체들과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는 쌍용차 최종식 대표와 하광용 인력 및 품질관리부문 전무, 오유인 세명기업 대표 등 임직원 600여 명이 참석했다.

최종식 쌍용자동차 대표는 “SUV 전문기업으로서 브랜드 이미지 확립은 물론 고객 우선, 품질 중심의 고객중심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철저한 품질 관리는 물론 협력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품질 경영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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