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그넷은 캐주얼게임, 불혹소프트는 전략 게임 각각 개발 중
[미디어펜=홍샛별 기자]넵튠이 ‘카카오프렌즈’를 모바일 게임으로 제작한다.

   
▲ 넵튠이 ‘카카오프렌즈’를 모바일 게임으로 제작한다. /넵튠


넵튠은 개발 자회사 마그넷과 불혹소프트를 통해  ‘카카오프렌즈’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 2종을 개발 중이라고 9일 밝혔다. 

넵튠에 따르면 마그넷과 불혹소프트는 연내 출시를 목표로 카카오프렌즈 IP를 활용한 캐주얼게임과 전략 게임을 각각 개발 중이다. 두 게임의 퍼블리싱은 모두 카카오가 담당한다. 

NHN스타피쉬 출신 개발자로 구성된 마그넷은 지난 2014년 9월 설립됐다. 처녀작은 ‘헬로우고스트’로, 이 게임은 ‘힘내라 게임인상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같은 시기에 설립된 불혹소프트는 한게임 출신 개발자들이 주축을 이룬다. 불혹소프트의 'x6디펜스사가' 역시 ‘힘내라 게임인상 대상’을 수상했다.
넵튠 관계자는 "두 회사 모두 개발경험이 풍부한 우수인력을 가지고 있다"며 "꾸준한 개발 경험을 통해 각 장르에서 강점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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