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 이혁이 노라조를 탈퇴했다. 이런 가운데 조빈의 글이 눈길을 끈다.

조빈은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의 보살핌에 노라조가 11주년을 맞았습니다~! 벌써 이렇게 시간이 지났네요~ 앞으로 20주년을 목표로 열심히 달려보렵니다~!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익살스러운 표정과 포즈를 취한 이혁과 조빈의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9일 유케이레코즈 측은 “이혁이 노라조를 탈퇴했다”고 밝혔다.

조빈은 이혁의 음악적 도전을 응원했으며, 이혁 역시 새로운 노라조로 활동에 나설 조빈에게 그동안의 감사한 마음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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