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씨스타 소유와 엑소 백현의 특급 콜라보로 화제를 모은 신곡 '비가 와'의 티저영상이 공개됐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9일 공식 SNS에 "소유와 백현이 함께한 신곡 '비가와'의 녹음실 티저영상을 공개합니다! 오는 2월 14일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립니다!" 라는 글과 함께 두 아티스트가 녹음실에서 함께 작업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티저영상이 게재했다.

아련한 감성의 흑백 티저영상속에는 소유와 백현이 진지한 모습으로 녹음을 하는 모습 등이 담겨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녹음실 티저영상의 엔딩에 흘러나온 '비가 와'의 한 소절은 소유와 백현의 잘 어울러지는 음색으로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백현은 엑소 멤버로서 글로벌한 인기를 누리고 있음은 물론, 작년 1월 발표한 수지와의 듀엣곡 '드림(Dream)'으로도 '2016 MAMA' 베스트 컬래버상, '골든디스크 시상식'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을 수상하는 등 뛰어난 가창력과 다재다능한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씨스타 소유는 정기고, 유승우, 헨리, 권정열, 브라더수, 어반자카파 권순일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 협업 프로젝트를 지속하며 음원퀸으로서의 자리를 확고히 해왔다.

두 사람은 앞서 콜라보 곡으로 성공을 거뒀기에 이들의 만남은 팬들과 평단의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소유와 백현이 함께한  '비가 와'는 오는 14일 자정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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