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김상경(42)이 KBS2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공소시효' 진행을 맡았다.

'공소시효'는 공소시효가 얼마 남지 않은 사건을 재구성해 이를 VCR과 스튜디오 토크로 되짚는 미스터리 추리극이다.

   
  배우 김상경/KBS 제공

이번 프로그램에는 임윤선 변호사, 형사 출신인 김복준 교수가 출연한다. 또 영화 '살인의 추억'에서 송강호가 연기한 캐릭터의 실제 주인공인 하승균 전 형사, 배상훈 프로파일러도 패널로 함께한다.

'공소시효' 제작진은 "기존에는 다루지 않았던 미지의 사건들을 퍼즐 조각 맞추듯 내막을 되짚어보는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4월 첫 방송된다. [미디어펜=유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