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JTBC2 'MONSTA X-ray' 방송화면 캡쳐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가 유치원 아이들과 남다른 '케미'를 발산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9일 방송된 JTBC2 '몬스타엑스레이'(MONSTA X-ray) 5회에서는 몬스타엑스가 유치원 일일교사로 활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일일 보조교사가 되기 전에 철저한 OT를 받은 후 3세 뽀로로반에 셔누, 민혁, 형원, 기현이 5세 타요반에 주헌, 원호, 아이엠이 나누어 비장하게 육아전쟁으로 투입되는 몬스타엑스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아침 7시 30분에 등원하는 아이들을 맞이하는 것을 시작으로 어린이집의 하루 일과를 그대로 수행하며 교사로서의 하루를 보냈다.

멤버들은 아이들의 이름과 얼굴을 외우는 등 사전 교육에 따라 능수능란하게 아이들을 돌보며 눈높이 교육으로 최선을 다해 울던 아이들에게까지 공감을 받으며 감동을 줬다. 

몬스타엑스는 "짧은 시간동안의 체험이었지만 정말 느낀 게 많고 아무나 못한다는 걸 느꼈다"며 "이 시대의 부모님들과 선생님들이 정말 존경스럽고 힘내셨으면 좋겠다. 아이들 모두가 건강하고 밝게 자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몬스타엑스의 단독 예능 'MONSTA X-ray'는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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