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창립 36주년을 맞아 ‘품질좋은 주택’ 건설을 다짐한 금성백조주택이 올해 4500여 가구를 공급한다.

금성백조주택(회장 정성욱)은 지난 9일 대전 탄방동 본사에서 임직원 2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제36주년 창립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기념식은 20년 장기 근속사원과 우수사원, 안전보건관리 최우수 현장에 대한 포상과 36년 발자취를 담은 영상물 상영식 등으로 진행됐다.

   
▲ 정성욱 회장(왼쪽에서 7번째)을 비롯한 금성백조주택 임원 14명이 창립 제36주년 기념식에서 떡 케익을 자르고 있다./자료사진=금성백조주택

정성욱 회장은 기념사에서 "창립 36주년인 올해를 100년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품질 좋은 주택을 지어 소비자들의 신뢰를 받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올해는 숱한 대내외적 악재가 도사리고 있지만 고객과의 신뢰를 최우선시한 내실경영으로 성장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임직원들의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어려움을 극복하자"고 주문했다.

한편, 금성백조는 다음달(3월) 충남 보령명천 B3블록(480가구)을 시작으로 경남사천 예미지 재건축(617가구,4월), 김포한강신도시 뉴스테이 Ab-04블록(1770가구, 4월)을 분양하고 하반기에는 동탄2신도시 주상복합 C7블록(498가구)과 김포한강신도시 주상복합 Cc3블록(701가구) 등 총 4578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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