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MC 유재석의 새 예능프로그램 '나는 남자다'가 첫 녹화를 마쳤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9일 서울 여의도 KBS 별관에서는 KBS2 예능프로그램 '나는 남자다'의 첫 녹화가 있었다. 이날 녹화에는 개그맨 허경환과 장동민도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는 남자다/KBS 제공

이 프로그램은 유재석이 ‘런닝맨’ 이후 4년 만에 새롭게 시작하는 예능프로그램이라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나는 남자다’는 유재석-노홍철-임원희의 3인 MC 체제로 진행되며, '남자의, 남자에 의한, 남자를 위한 방송'을 컨셉으로 한 공개방송형식의 토크쇼다.

‘나는 남자다’ 첫회는 남중, 남고, 공대 출신의 남자들의 이야기가 다뤄질 예정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는 남자다’, 유재석이라도 힘들 것 같다”, “‘나는 남자다’, 잘 되길 바란다”, “‘나는 남자다’, 유재석이 모든 프로그램의 답은 아니다”, “‘나는 남자다’, 과연...”, “‘나는 남자다’, 힘내라우 젊은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