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애 아나운서의 KBS 퇴사 소식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이 아나운서의 매력을 돋보이게 하는 과거 사진도 새삼 관심을 끌고 있다.

   
▲ 이지애 아나운서 KBS 퇴사/사진=온라인커뮤니티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이지애 우월 몸매'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2009년 KBS 2TV '여유만만'의 캡처 사진으로, 이지애 아나운서는 가슴이 깊게 파인 드레스를 입고 슬레이트를 들고 있어 눈길을 확 끌어 당기고 있다.

한편, 이지애 아나운서는 19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18일 KBS 측에 퇴사 의사를 밝혔다"며 "봄 개편이 이루어지는 오는 4월7일까지 모든 활동을 정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근 언론정보대학원에 진학한 이지애 아나운서는 퇴사 후 학업에 열중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이지애 아나운서는 지난 2006년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KBS에 입사한 후 '6시 내고향', '상상더하기', 'VJ 특공대', '밴드 서바이벌 TOP밴드', '생생정보통' 등을 진행하며 KBS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해 왔다.
 
이지애 아나운서는 지난 2010년 MBC 아나운서 김정근과 결혼했다
 
이지애 아나운서의 KBS 퇴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지애 아나운서 퇴사, 그동안 수고 하셨습니다”, “이지애 아나운서 퇴사, 좋은 모습으로 다시 만날 날을 기대할게요”, “이지애 아나운서 퇴사, 프리전향인가? 진짜 학업인가?”, “이지애 아나운서 퇴사, 아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