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세헌기자] 한식 인테리어 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이건창호가  9일부터 1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7 한옥박람회’에 참가한다.
 
   

이건창호는 이번 전시회에서 기능성 유리를 적용해 단열 성능을 높인 제품과 문화재청의 인정을 받은 덧창 등 디자인과 성능을 강화한 다양한 품목의 ‘예담窓’을 선보인다.

이건창호 관계자는 "천편일률적인 디자인에 식상한 현대인들에게 한옥 인테리어가 쉼과 재충전의 요소로 다시금 주목 받고 있다"며 "더 많은 분들이 한옥을 쾌적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대중화된 한식창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토교통위원회와 한옥박람회 조직위원회가 공동주최하는 ‘2017한옥박람회’는 전통한옥 설계 및 시공, 건자재, 인테리어, 가구 등 전통건축과 현대건축 등 폭넓은 전통건축산업 업체·기관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한옥박람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