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명민의 안방극장 컴백 소식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김명민은 MBC 드라마로 6년만에 복귀한다. 
 
MBC 관계자는 19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배우 김명민이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 후속으로 방송될 '개과천선' (가제)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 김명민 MBC 드라마 '개과천선'으로 6년만에 안방 복귀

 
드라마 '개과천선'은 거대 로펌의 변호사 김석주가 우연한 사고로 기억을 잃은 뒤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사건을 맡으며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되는 휴먼법정드라마다.

드라마 '골든타임'을 집필한 최희라 작가와 '스캔들', '보고싶다' 등을 연출한 박재범 감독의 만남으로 제작 전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극중 김명민은 냉철하고 실력이 뛰어난 김석주를 통해 인간이 선택하는 인생에 따른 결과와 성장을 담을 예정이다.
 
김명민은 "무엇보다 내용이 좋고 잘 짜여진 시놉시스의 구성에 큰 호감을 가지게 됐다"며 "극중 김석주의 캐릭터가 지닌 묘한 매력이 느껴져 욕심이 났다. 오랜만에 MBC에서 작품을 하게 되어 설렌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김명민 드라마 컴백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명민 드라마 컴백, 오랜만에 보게 돼 반갑네" "김명민 드라마 컴백, 6년 동안 영화만?" "김명민 드라마 컴백, 벌써부터 기대된다" "김명민 드라마 컴백, 베토벤 바이러스 아직도 눈에 선해" "김명민 드라마 컴백, 명품연기 기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