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배우 안혜경이 부럼 인증샷을 공개했다.

안혜경은 지난 10일 소속사를 통해 “정월대보름 부럼깨기에 도전해 보세요. ‘부럼깨기’는 부럼을 깨무는 소리에 귀신이 놀라 도망간다는 믿음이 있었다는데요. 사실 ‘부럼깨기’는 우리 조상님들의 숨은 지혜가 담긴 풍속이랍니다. 당시 먹을 것이 변변치 않던 어려운 시절에 부스럼, 종기, 눈 다래끼가 자주 났는데, 정월대보름에 영양가 많은 견과류를 섭취하여 영양도 보충하고 치아도 튼튼한지 점검하는 지혜가 담겨져 있는 풍속이라고 하네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안혜경은 한손에 호두를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초근접 셀카에도 불구하고 굴욕을 찾아 볼 수 없는 또렷한 이목구비와 여신 미모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정월대보름은 매년 음력 1월 15일에 해당되는 날로 올해 2017년에는 2월 11일이 정월대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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