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베이비' 류승주가 남편 리키김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 류승주 리키킴 가족/사진= SBS ‘오! 마이 베이비' 방송 캡처


류승주는 19일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서 남편 리키김과 36개월 된 딸 태린, 11개월 된 아들 태오와 함께 처음으로 등장했다.

류승주는 이날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살면서 느끼는 것은 이 남자 정말 괜찮은 남자다라는....얘기하기 싫은데 자만할까 봐"라며 "리키 아니면 결혼 생각 안 했을 것 같아요"라고 고백했다.

실제 리키김은 이날 아내가 일어나 거실로 나오자 뽀뽀했고 머리를 애정어린 손길로 쓰다듬었다. 아이들 앞에서도 자연스럽게 여러 번 뽀뽀하는 모습을 보였다.

리키김은 또 아침을 직접 만들며 가정적인 모습을 보였고 아이들을 살뜰히 챙겼다. 리키김은 어릴 때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셔서 아이를 낳아 행복하게 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고 고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