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net '고등래퍼' 방송 캡처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고등래퍼' 장용준이 장제원 바른정당 의원의 아들로 밝혀진 가운데 가족에 대한 심한 욕설로 더욱 논란이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고등래퍼 장용준 인성"이라는 글이 캡쳐 사진과 함께 올라왔다.

게재글 속에는 "나는 장용준이랑 중학교 같이 나왔고 좀 친했다. 그래서 얘가 메시지로 별 말 다했던거 있는데 같은 학교 나온 애들끼리 진짜 이 갈고 있었다"라는 말로 시작됐다.

이어 게재자는 "장용준은 중학교 때부터 담배 피웠고, 중간에 엄마 얘기는 설명 안해도 다들 미친 거라고 생각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게재된 사진 속에는 그가 한 실내에서 뿌연 연기를 내뿜고 있었다. 글 내용으로 보아 이는 담배 연기인 것으로 짐작되고 있다.

또한 문자에서는 "나중에 보면 담배 피자" "엄마 일부러 들으라고 큰소리로 XX했다. XX 뭐라해. 담배 피는건 뭐라하지도 않으면서. XX. 니가 와서 때려주면 안되냐. 우리 엄마 X때려주라"라고 말해 충격을 줬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