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아델 ‘25’ 앨범자켓)
[미디어펜=황국 기자]아델이 현지시각 12일 밤 미국 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세계적 대중음악상 시상식인 그래미 어워드에서 올해의 앨범상을 수상했다.

그는 'Hello'로 올해의 노래상, 올해의 레코드상, 최우수 팝 솔로 퍼포먼스상(Best Pop Solo Performance)과 '25' 음반으로 최우수 팝 보컬 앨범상(Best Pop Vocal Album)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의 앨범상까지 수상해 총 5관왕을 차지했다.

이에 누리꾼들의 반응은 대조적이다. “아델이 싹쓸이 할만 했음(khh9****)” “노출이나 색다른 퍼포먼스 없이도 듣는 이를 압도하는 음악적 재능 가진 아델!!!!!!!(gktj****)”이라며 그를 축하했다.

반면 “아델이 솔직히 대세긴 하지 비욘세 앨범도 좋았는데 아쉽긴 하겠네(lst8****)” “노래, 레코딩은 헬로가 진짜 개쩌는거 맞는데 앨범구성, 컨셉. 디테일은 비욘세 레몬에드가 더 쩌는거 같은데 ,..뭐 전문가 투표로 주는 거니...(chtl****)”이란 반응도 보였다.

아델은 "이번 앨범을 만들기 위해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작곡가에게 무한한 감사를 표한다"고 소감을 밝힌바 있다.

 한편 올해의 앨범상 후보로는 아델 '25', 비욘세 '레모네이드', 저스틴 비버 '퍼포스', 드레이크 '뷰즈', 스터질 심슨 '어 세일러스 가이드 투 어스'가 노미네이트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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