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성남시장이 지난 14일 SBS '대선주자 국민면접에 출연해 "대통령이 되면 노동부장관으로 현재 수감 중인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을 사면한 뒤 임명하고 싶다"고 했다. 이재명 시장은 이날 진중권교수의 어느 부처를 가장 먼저 지명하고 싶냐는 질문에 노동부를 지목하며 한상균 민노총 위원장을 거론했다. 한상균 위원장은 현재 2015년 민중총궐기 당시 불법 폭력집회를 주도한 혐의로 수감중이다.
[미디어펜=김규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