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콩:스컬아일랜드' 포스터)
[미디어펜=황국 기자]영화 ‘콩: 스컬 아일랜드’의 조던 보그트-로버츠 감독에 누리꾼들이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를 언급했다.

그는 15일 서울 잠실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내한 행사에 참석해 “박찬욱 감독과 만나 저녁식사를 함께 할 예정이다.” “지난번에 한국에 왔을 때 김지운 감독을 만나 점심을 먹었다”며 한국영화 감독과의 만남을 언급했다.

또 조던 보그트-로버츠 감독은 “한국 영화에서 영감을 많이 받았다" “300만 관객이 넘으면 제가 사비를 들여서 다시 한국에 오겠다. 제가 한국을 그만큼 사랑해서이기도 하다”라고 한국에 대한 애정을 밝혔다.

누리꾼들은 “그 마음은 알겠는데 예고편보니까 어째 오기 힘들어보인다..........(asc4****)” “한국에 방문해서 저렇게 이야기하지 (fami****)”  등 영화에 대한 관심을 표하는가 하면 “콩진호 콩진호(에펨***)” “콩진호가 간다 (karl****)”며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의 별명을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콩: 스컬 아일랜드’는 과학과 신화가 공존하는 섬 스컬 아일랜드를 배경으로 사상 최대 크기의 괴수 킹콩의 탄생을 그리는 판타지 영화로 개봉은 오는 3월 9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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