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선수 심석희가 패션 모델로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심석희는 최근 패션매거진 '마리끌레르' '보그코리아'와 연이어 화보를 촬영했다.

   
▲ 심석희/사진=마리끌레르

최근 패션매거진 '마리끌레르'는 여자 쇼트트랙 선수 조해리, 박승희, 심석희, 공상정, 김아랑과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화보에서 쇼트트랙 선수 복장을 벗은 이들은 봄 느낌이 물씬 나는 파스텔 컬러의 원피스를 입고 각자 매력을 발산했다. 이들의 운동으로 다져진 보디라인은 러블리한 스타일도 척척 소화해냈다는 후문이다.

특히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는 심석희는 모델 변신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심석희는 안경을 벗고 화이트 레이스 원피스로 러블리한 소녀의 모습을 공개했다

쇼트트랙 5인방의 5인 5색 뚜렷한 개성이 드러나는 화보와 진솔한 인터뷰는 마리끌레르 4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 심석희/사진=보그 코리아

심석희는 또 최근 패션지 ‘보그 코리아’와 화보를 진행했다. 과감한 메이크업과 생소한 헤어스타일을 한 심석희는 남자 모델과 하얀 옷으로 맞춰 입고 시크한 눈빛으로 몽황적 분위기를 연출했다.

보그 코리아는 심석희 외에도 조해리 박승희 김아랑 공상정의 화보도 함께 공개했다. 올림픽 여제들의 화보는 ‘보그코리아’ 4월호와 보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심석희 모델 변신에 네티즌들은 “심석희 모델 변신, 몰라 보겠다" 심석희 모델 변신, 완전 예쁘네” “심석희 모델 변신, 반전 매력 넘치네" "심석희 모델 변신, 빙상위의 모습과 또 다른 면모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