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네이버 TV ‘굿네이버스 모바일 모금 생방송’캡처, 백은아 SNS)
[미디어펜=정재영 기자]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백은아가 재능기부를 통해 선행에 앞장섰다.

백은아는 15일 방송된 네이버 TV ‘굿네이버스 모바일 모금 생방송에 출연해 평소 취미로 공부한 패션디자인과 관련한 재능기부를 실천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방송에서 연세 세브란스 병원의 한 소아암 환자의 사연을 접하고 직접 환아의 옷을 직접 제작해 시선을 모았다.

백은아는 평소에도 꾸준한 봉사활동과 기부에 참여해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해온 것으로 알려져 더욱 의미를 더했다.

그는 이날 방송에 출연한 후 우연히 소아암환자 서준이의 사연을 접했고, 내가 무언가 의미있는 일을 하고 싶어 옷을 직접 디자인했다환아가 매일매일 병원에 있기 때문에 밖에 나가지도 못하는 안타까워 하루 빨리 완치가 돼 건강하게 생활하라는 의미에서 편하게 입을수있는 붉은색 남방을 제작했다고 방송에 출연한 소감을 이야기했다.

백은아는 직접 만든 옷을 재능기부를 할 수 있다는 뿌듯함과 이런 뜻 깊고 가치 있는 방송에 참여 할 수 있게 되어서 영광이었다앞으로도 꾸준한 선행과 기부와 봉사활동으로 더욱더 인생을 가치 있게 살고 싶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이야기했다. 

이번 굿네이버스 모바일 모금 생방송은 기존의 TV 매체에 국한됐던 국내,외 모금 방송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플랫폼으로 탄생했다. 방송은 기존의 방식을 벗어난 혁신적인 모급루트를 개발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굿네이버스 모바일 모금 생방송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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