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하나금융투자가 중국투자포럼을 개최한다.

하나금융투자(사장 이진국)는 오는 21일 오후 하나금융투자 본사(여의도 소재) 3층 한마음홀에서 '미중 관계 대전환 시대, 중국 투자를 논하다!'라는 주제로 중국 투자 포럼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가 중국 초상증권과 공동으로 2017년 중국투자 환경을 점검하기 위해 준비됐다. 트럼프 시대의 개막과 함께 미중간의 패권경쟁이 격화되는 민감한 시기에 중국경제와 증시의 위험요인과 투자기회를 심층 분석한다.

강연은 하나금융투자 조용준 리서치센터장과 중국 초상증권 천원자오 리서치센터장의 '미중관계 대전환 시대의 중국 투자전망'을 필두로, 하나금융금융투자 리서치센터 김경환 글로벌전략팀장이 '2017년 중국유망업종과 선강통 포트폴리오 전략'을 강의한다. 또한 박상호, 백승혜 연구원이 '선강통 유망종목 10선'을 소개한다.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사장은 "이번 포럼은 하나금융투자가 중국 초상증권과 함께 위험요인과 투자기회를 동시에 진단하고 2017년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선강통의 수혜기업과 투자전략을 제시하는 자리"라면서 "중국 투자를 준비하는 데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신청이나 문의를 원하는 사람은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02-3771-8586)로 연락을 취할 수 있다.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