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백지현 기자]신한은행이 스마트 근무제 시행에 따른 맞춤형 취미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 신한은행은 지난 15일 서울 중구 소재 CGV 명동역에서 자율출퇴근 이용 직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미활동 프로그램 ‘취미 플랫폼 in CGV’ 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지난 15일 서울 중구 소재 CGV 명동역에서 자율출퇴근 이용 직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미활동 프로그램 ‘취미 플랫폼 in CGV’ 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자율출퇴근, 스마트워킹센터 근무, 재택근무 등 스마트 근무제 시행에 따른 취미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하고자 이번 취미 플랫폼 in CGV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취미 플랫폼 in CGV는 원데이 클래스와 영화감상으로 구성되며 자율출퇴근제를 이용해 일찍 퇴근하는 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스마트근무는 창의와 혁신의 문화 확산, 일과 삶의 균형을 통해 직원 행복이 커지기를 바라는 조용병 은행장의 철학이 고스란히 담긴 제도”라며 “프로그램 시행을 전국적으로 확대해 많은 직원들의 퇴근 후 여가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