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대구대 법과대학 총동문회에서 기금을 모아 학교와 후배들을 위해 기부했다.

대구대학교 법과대학 총동문회(회장=설창환)는 지난 15일 경산캠퍼스 성산홀에서 모교 발전과 후배들의 장학 지원을 위한 발전기금 1100만원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 대구대 법과대학 총동문회의 발전기금 전달식에서 홍덕률 대구대 총장(왼쪽)과 설창환 법과대학 총동문회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자료사진=대구대학교


이날 전달식에는 홍덕률 대구대 총장과 설창환 법과대학 총동문회장을 비롯한 대학과 법과대학 총동문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설창환 총동문회장은 “법과대학 동문들이 십시일반 모은 발전기금이 모교 발전과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요긴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덕률 총장은 “동문들이 학교를 잊지 않고 뜻을 모아 주신 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중한 뜻을 받들어 대학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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