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서희건설의 첫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이자 대구의 첫 뉴스테이인 ‘대구 스타힐스테이’가 1순위 청약에서 선전해 향후 분양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16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대구 스타힐스테이’가 1순위 청약에서 409가구 모집에 1648명을 모아 평균 4.0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대구 스타힐스테이'는 소형 평형을 위주로 1순위 청약 마감에 성공, 빠른 계약 마감을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최고경쟁률은 전용면적 74㎡A형으로, 34가구 모집에 210명이 몰려 6.18대 1을 기록했다.

교육·취업상담·렌탈서비스와 육아품앗이 등 뉴스테이만의 차별화된 주거서비스뿐만 아니라 대구 금호택지지구 내 들어서는 마지막 물량이라는 점에서 전 가구 마감에 성공한 것으로 분석된다.

대구 스타힐스테이는 대구에 처음 들어서는 뉴스테인 만큼 이번 청약결과가 추후 분양 물량 성적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당첨자 명단은 오는 21일 공개되며, 입주는 2019년 5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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