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LG전자가 한 번 충전으로 최대 24시간 동안 사용이 가능한 노트북 ‘올데이’ 그램의 배터리 성능을 강조한 동영상을 17일 공개했다.

   
▲ G전자가 한 번 충전으로 최대 24시간 동안 사용이 가능한 LG ‘올데이’ 그램의 배터리 성능을 강조한 동영상을 17일 공개했다. /LG전자


이 동영상에는 아티스트 5명이 13.3인치 LG ‘올데이’ 그램으로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는 과정이 고스란히 담겼다. ‘올데이’ 그램은 전원 공급 없이, 약 18시간 동안 이어진 작업을 버텼다. 휴식 시간을 포함하면 총 24시간 동안 켜져 있었다. 

이들 아티스트는 LG ‘올데이’ 그램 한 대를 번갈아 사용하며, 약 200 장의 그림을 만들고, 이어 붙여 애니메이션을 제작했다. 애니메이션은 주인공이 하루 종일 LG ‘올데이’ 그램을 사용하면서 돌아다니는 여정이 주된 내용이다. 
 
아티스트들은 특히 애니메이션 제작 과정에서 그래픽 전문 프로그램을 사용하지 않았다. 엑셀 칸마다 색을 채워 그림을 완성하는 ‘픽셀 아트’, 메모장에 글씨를 빼곡하게 쓴 뒤 띄어쓰기와 부호를 이용해 그림을 만드는 ‘텍스트 아트’ 등 재미난 기법을 보여 줬다. 또 보고와 발표에 주로 쓰이는 파워포인트, 윈도우의 기본 프로그램인 그림판 등을 이용했다.
 
손대기 LG전자 한국영업본부 HE마케팅FD는 “하루 종일 사용 가능한 LG ‘올데이’ 그램은 노트북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돌풍을 일으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LG ‘올데이’ 그램은 기존 제품의 2배가 넘는 사용시간으로 출시와 동시에 소비자들의 폭발적 반응을 얻고 있다. LG전자가 올해 들어 판매한 LG 그램 노트북 중 LG ‘올데이’ 그램 판매 비중이 90%에 이른다. 올데이 그램은 13.3인치 제품 기준, 최대 17시간 동안 동영상 연속 재생이 가능하다. 사용자는 인천에서 뉴욕까지 비행하는 내내 영화를 보거나, 충전에 대한 걱정 없이 업무를 할 수 있다. 


 
[미디어펜=홍샛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