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남녀 1회 연장이 결정됐다.

tvN 관계자는 “드라마 ‘응급남녀’의 1회 연장이 결정됐다”며 “내달 5일 21부 방송으로 끝맺음을 한다”고 21일 밝혔다.

또 이 관계자는 “오진희(송지효 분)와 오창민(최진혁 분)이 다시 만날지 새로운 사랑을 시작할지 아직 정해진 건 없다”며 “어떤 사랑이든 ‘응급남녀’가 전하고자 했던 ‘사랑’의 의미를 전할 것이다. 끝까지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전했다.

   
▲ 응급남녀 1회 연장

드라마 ‘응급남녀’는 6년전 이혼했던 부부인 오진희와 오창민이 응급실 인턴으로 다시 만나며 펼쳐지는 일들을 담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첫 방송 이후 8주 연속 금요일 밤 동시간대 케이블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많은 인기를 모았다.

한편 응급남녀 1회 연장 소식에 네티즌들은 “응급남녀 1회 연장, 요즘 이거 보는 재미로 산다” “응급남녀 1회 연장, 저번에 재방송으로 몰아서 봤는데 재미있더라” “응급남녀 1회 연장, 다음달에 끝나네. 아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유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