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엑스'의 홍진영을 울린 가수 나미애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홍진영은 21일 공개된 M·net '트로트 엑스(트로트X)'의 하이라이트 영상에서 무명 트로트 가수의 절절한 노래에 눈물을 흘려 시선을 끌었다.

   
▲ 트로트엑스 홍진영의 폭풍눈물/Mnet방송 캡처

공개된 영상속 홍진영은 30년차 무명 트로트 가수로 활동 중인 50세 나미애의 무대를 보고 화려한 무대 매너와 가창력에 푹 빠진 모습이 담겨있다. 이날 나미애는 '님은 먼곳에'를 열창하며 8명의 심사위원들은 물론 현장의 관객들을 감동시켰다.

특히 나미애의 폭발적인 가창력에 푹 빠졌던 홍진영은 나미애와 함께 눈물을 쏟아내며 그녀의 절절한 사연에 공감하는 모습을 보여 관심을 받고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트로트엑스, 홍진영 눈물도 많고 여리네", "트로트엑스, 홍진영의 의외의 모습이다“, "트로트엑스, 생각없어 보이던 홍진영이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트로트엑스, 기대된다 어떤 프로그램일지“, "트로트엑스, 성공 할 수 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트로트엑스'는 오늘(21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