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상한 무척추동물이 화제다.

최근 한 외신 보도에 따르면 아르헨티나의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의 캄포가죠라는 도시에서 ‘괴상한 무척추동물’이 발견됐다.

이 ‘괴상한 무척추동물’은 한 여성이 주말을 앞두고 아버지의 집에 놀러 가 포도를 먹다 정원에서 발견한 것으로 당시 여러 마리가 떼 지어 몰려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 괴상한 무척추동물/현지 언론 보도 캡처

사진으로 공개된 ‘괴상한 무척추동물’의 생김새는 지렁이 몸통에 뱀의 머리를 달아놓은 듯 하다. 또 길이는 10cm 남짓으로 꼬리 쪽에는 제3의 눈이 달려 있고 그 곳에서는 희미한 빛이 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괴상한 무척추동물’을 발견한 현지 주민은 “뱀이 적을 공격할 때처럼 지렁이가 일어섰다”고 증언했다.

한편 괴상한 무척추동물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괴상한 무척추동물, 진짜 징그럽다” “괴상한 무척추동물, 소름돋아” “괴상한 무척추동물, 도대체 무슨 벌레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유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