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영광군 홍농읍 한빛원자력발전소 한빛 5호기가 18일부터 발전을 중단한다. 다만 4월 말 원자력안전위원회 승인을 거쳐 발전을 재개한다.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는 이날 오전 10시를 기해 한빛 5호기 발전을 중단하고 11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한빛본부는 계획예방정비에서 원자력안전법·전기사업법에 따라 주요 기기와 계통 법정검사, 원자로냉각재 펌프 분해정비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