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할배의 백일섭 분노가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21일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 스페인 편에서는 바르셀로나를 찾은 꽃할배 4인방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가이드로 합류한 배우 이서진과 꽃할배 4인방은 몬주익 언덕에 오르기 위해 케이블카를 탔다.

언덕을 둘러본 후 다음 목적지로 이동을 위해 케이블카를 타러 갔지만 “5분이 걸린다”는 이서진의 말과는 다르게 케이블카는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이 ‘5분 거리’는 도보가 아닌 자동차로 5분이 걸리는 거리였던 것.

이에 백일섭은 “셔틀버스도 있는데 왜 안타는 거냐. 이유가 뭐냐”며 “똥개 훈련 시키는거냐 뭐냐”고 호통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꽃보다할배 백일섭 호통에 네티즌들은 “꽃보다할배, 완전 고생하셨겠네” “꽃보다할배, 그래도 그게 다 추억이죠~” “꽃보다할배, 이서진 당황하는 모습에 나도 당황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유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