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영란/방송장면캡처
[미디어펜=정재영 기자]장영란이 지난 18일 부친상을 당했다. 이와 함께 과거 장영란의 부친이 그를 얼마나 아꼈는지에 대한 발언이 새삼 오르내리며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장영란의 부친은 과거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딸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남성 출연자들이 딸을 무관심하게 대하는 모습에 마음이 아파 눈물을 흘렸다"고 당시를 회상하며 부정을 한껏 드러냈다.

또 장영란의 부친은 초등학교 시절 장영란이 쓴 일기와 학교에서 받은 성적표, 표창장 등을 일일이 스크랩해 보관해 온 모습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그는 2년 전 췌장암 수술 후 투병 생활을 이어 오다 향년 70세로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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