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하나금융투자가 해외선물 모의투자대회를 개최한다.

하나금융투자(사장 이진국)는 CME(시카고상품거래소)와 함께하는 ‘2017 해외선물 모의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 사진=하나금융투자


이번 모의투자대회는 차세대 시스템의 성공적인 오픈 기념으로 오는 20일부터 내달 17일까지 4주간 진행된다. 하나금융투자의 홈 트레이딩 시스템인 1Q HTS를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모의투자대회는 별도의 신청 없이 이벤트 기간 내 해외선물 모의투자 거래시 자동으로 참여하게 된다. 모의 투자금 2만 달러가 일괄 입금되며, 재도전 기회는 3번까지 부여되고 대회일 이전까지의 모의투자 거래내역은 모두 초기화 된다.

수익률 1위에게는 200만원, 2위 100만원, 3위 50만원, 4위부터 10위까지는 각1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또한 대회기간 중에 해외선물을 거래한 고객 가운데 30명을 추첨해 상품권 5만원권을 지급한다.

박선태 하나금융투자 해외증권팀장은 “해외선물거래에 관심을 갖고 있으나 직접 참여하지 못했던 투자자들이 해외선물 시장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면서 “2년 여에 걸쳐 새롭게 준비된 1Q HTS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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