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OCN 방송화면 캡처

[미디어펜=정재영 기자]'보이스' 신승환이 짧은 출연에도 불구, 신스틸러 면모를 선보이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신승환은 지난 18일 방송된 OCN 주말드라마 '보이스'(극본 마진원, 연출 김홍선)9회에 특별 출연해 존재감을 과시했다.

7, 8화에 이어 9화에서도 존재감을 보인 신승환은 극중 어린 아이의 지능을 가진 심영운 역을 맡아 아이처럼 누나를 찾으며 울다가도 식혜를 주자 좋아하는 모습으로 짧지만 강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짧은 순간에도 분노하며 슬퍼하는 연기와 기뻐하는 연기를 오가며 빛나는 연기내공을 선보였다.

이에 시청자들은 "연기 잘하는데 다음에 또 봤으면 좋겠다" "짧아서 아쉬웠다"등의 반응을 보이며 호평을 이어나갔다.

한편 신승환은 다양한 드라마, 영화 등을 통해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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