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지자체 협력 통해 취항지 홍보
[미디어펜=최주영 기자]에어서울이 일본 노선 탑승객 대상으로 다양한 여행 편의 혜택을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에어서울은 단독 노선의 경쟁력을 살려 각 일본 지차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여행객들을 위한 교통 프리패스, 주요 관광지의 무료 입장권 및 할인 등을 제공한다.

   
▲ 일본 다카마쓰 리츠린공원/ 에어서울


현재 에어서울은 일본 7개 노선(다카마쓰, 시즈오카, 요나고, 나가사키, 히로시마, 우베, 도야마) 모두 국적 항공사 중 단독으로 운항하고 있다. 지난주 여행 프로그램에서 개그맨들의 우동투어가 방영되며 큰 관심을 끌었던 가가와현의 다카마쓰에서는 공항에서 본인이 숙박하는 호텔까지 수하물을 무료로 배달해주는 ‘수하물 무료 택배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다음달부터 에어서울 탑승객을 대상으로 공항에서 다카마쓰 시내, 시내에서 공항으로 가는 무료 리무진 왕복버스, 다카마쓰 북부에 위치한 아시아의 그리스 ‘쇼도시마’로 가는 왕복 페리 승선권이 포함된 교통 프리패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에어서울은 또 나가사키, 돗토리(요나고), 시즈오카, 히로시마, 도야마 등 각 지차체와 함께 취항지를 이용하는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상호 협력관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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