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GS건설이 경기도 오산시 부산동 부산도시개발사업지구 5구역에 짓는 '오산시티자이2차의 청약일정이 확정됐다. 

   
▲ '오산시티자이2차' 조감도./사진=GS건설.

GS건설은 '오사시티자이2차'의 1순위 청약을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청약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특별공급 청약에 이어 28일 1순위, 다음달 2일 2순위 청약에 들어간다. 당첨자 발표는 8일, 정당계약은 14~16일 진행될 예정이다.

평균분양가는 전용 59㎡ 2억4840만원, 73㎡ 2억7990만원, 84㎡ 3억190만원, 84㎡ 테라스 3억3300만원, 102㎡ 3억6950만원 등이다.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에 중도금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전매제한은 6개월이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59~102㎡ 1090가구 규모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오산시 오산동 222번지 일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9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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