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2 중계 화면 캡처)
[미디어펜=정재영 기자]여자 쇼트트랙의 간판스타 심석희가 결승에서 실격 당했다.

심석희는 21일 일본 삿포로 마코마나이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대회 여자 쇼트트랙 500m 결승에서 중국 판 커신의 비신사적 행위로 탈락했다.

이날 경기에서 그는 2위로 달리던 중 판커신을 앞지르기 위해 스퍼트를 올렸고, 판 커신이 왼손으로 심석희의 오른쪽 다리를 막으며 추월을 방해했다.

이에 결국 3위였던 장 이저가 선두로 결승선을 통과했고, 심석희는 판 커신의 저지를 뿌리치고 3위로 들어왔지만 페널티 판정으로 탈락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haji**** 그동안 많이 당해왔다 내년에 두고 보자” “** 스포츠를 반칙부터 배우나?” “sjsm**** 저건 아무리 봐도 이해가 안 된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경기는 심석희와 판 커신이 실격해 최민정이 동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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