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터 엔딩 타이틀 클래식공연
[미디어펜=최주영 기자]금호아시아나그룹은 22일 오후 5시30분 광화문 금호아시아나 사옥 1층 로비에서 '아름다운 로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윈터 엔딩'이라는 타이틀로 금호영재출신 음악가 클라리네티스트 김우연, 첼리스트 임재성, 피아니스트 김재원의 클래식 앙상블 공연이 펼쳐진다.

   
▲ 금호아시아나그룹은 22일 오후 5시30분 광화문 금호아시아나 사옥 1층 로비에서 '아름다운 로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


클라리네티스트 김우연은 베이징국제콩쿠르를 우승한 재원으로, 올해 2017 금호아트홀 라이징스타로 선정돼 다음달 9일 금호아트홀 공연을 앞두고 있다. 첼리스트 임재성은 독일 뤼베크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고 대관령국제음악제 협주곡 콩쿠르를 우승한 바 있다.

또 피아니스트 김재원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하고 최근 아르츠콘서트 등 활발히 연주를 선보이고 있는 젊은 음악가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서울뿐 아니라 지역에서도 무료 음악회를 연다. 지난해 공사를 마치고 새롭게 개장한 전주고속버스터미널에서 같은 시간 기타리스트 장세경이 기타연주를 펼칠 예정이다. 

지난 2014년 이후 매달 마지막 수요일 저녁에 열린 금호아시아나의 아름다운 로비음악회는 지금까지 총32회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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