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다저스는 22일 호주 시드니 크리켓 그라운드에서 2014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개막전을 치른다.

LA다저스는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를 개막전 선발로, 애리조나는 웨이드 마일리가 선발로 내세웠다.

   
▲ 사진출처=SPOTV 캡처

1회초는 LA다저스 공격으로 시작됐다.

애리조나의 선발 투수 웨이드 마일리는 LA다저스 1번 야시엘 푸이그를 낮은 변화구로 속이며 스윙 삼진을 잡아냈다.

이어 지난해 메츠에서 뛰었던 2번 저스틴 터너를 6구째 빠른 공으로 루킹 삼진으로 쉽게 아웃카운트 2개를 속았다.

또 핸리 라미레스는 2루 땅볼로 이닝을 마쳤다.

애리조나는 다저스 공격을 3타자로 막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