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도 김포 한강신도시서 자족시설용지 18필지, 주차장용지 1필지, 주유소용지 1필지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용지는 김포한강신도시 서측 구래동에 있으며, 김포도시철도 양촌역과 오는 3월 개통예정인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인천~김포간 구간에 인접해 있다. 

자족시설용지는 면적 1090~5729㎡이고 공급가격은 3.3㎡당 평균 661만원이다. 용도지역은 준주거지역이고 지구단위계획상 건폐율 60%, 용적율 500%, 최고층수는 10층이다.

김포도시철도 구래역(가칭, 2018년말 개통예정)에서 직선거리로 800m 떨어져 있고, 지구 바깥쪽에 건설 중인 김포도시철도 양촌역(가칭, 2018년말 개통예정)은 직선거리 350m라고 LH는 설명했다. 

주차장용지 면적은 1만2721㎡이고, 공급각격은 3.3㎡당 568만원이다. 용도지역은 준주거지역이고 지구단위계획상 건폐율 90%, 용적율 900%, 최고층수는 10층이다. 

주유소용지 면적은 1328㎡이고, 공급가격은 3.3㎡당 813만원이다. 용도지역은 준주거지역이고, 지구단위계획상 건폐율 50%, 용적율 100%, 최고층수 제한은 없다. 

대금납부는 3년 유이자분할(계약시 10%, 6개월단위 6회분납)이다. 

3월 6~7일 입찰신청, 3월 7일 개찰, 3월 14~15일 계약체결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http://apply.lh.or.kr) 공고를 참조하거나 LH김포사업단 판매부(031-999-5796, 5799)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펜=조항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