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동이가 내달 첫 방송을 앞두고 기대를 모으고 있다.

tvN의 새 금토드라마 ‘갑동이’가 티저 영상을 공개하면서 방송 시작 전부터 연일 화제다.

드라마 ‘갑동이’에는 배우 성동일이 카리스마 넘치는 형사 ‘양철곤’ 역을 맡아 그간 보였던 코믹한 캐릭터를 벗는다.

   
 

특히 최근 공개된 티저영상에서 성동일은 극중 20년 전 연쇄살인사건 용의자 갑동이를 검거하기 위해 혈안이 돼 있는 양철곤의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갑동이의 강희준 PD는 “해당 스틸사진은 지난 1월 말 드라마 첫 촬영 때 모습”이라며 “첫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성동일의 놀라운 집중력과 연기력에 갑독과 스탭들 모두 숨 죽인 채 촬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갑동이 진짜 기대된다” “갑동이, 이준도 나오던데?” “갑동이, 이번 티저 멋있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유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