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임당 빛의 일기'. /사진=그룹에이트, 엠퍼러엔터테인먼트코리아 제공

[미디어펜=이해정 기자] "엄마와 함께 해 보겠느냐?" 사임당역 이영애는 극밖에서도 사임당 같은 자상함을,  순애보 송승헌은 특유의 포즈로 허당끼를, 애드리브의 달린 윤다훈은 쉴새없는 엉뚱 웃음을선사한다.  

SBS 수목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가 메이킹 필름을 통해 공개한 화기애애한 촬영장 모습이다.

공개된 메이킹 영상에는 배우들의 NG와 애드리브로 함박웃음이다. 웃음속에서도 배우들과 촬영 관계자들은 꼼꼼한 모니터링을 빼놓지 않는다.

이영애는 아들역을 맞은 강수한과 눈높이 대사연습을, 송승헌은 촬영 휴식 틈틈히 장난스러운 모습을 선보인다. 귀신놀이에 빠진 아역 배우들의 꺄르르 소리도 현장 분위기를 띄운다.

박은령 극본 윤상호 연출의 ‘사임당, 빛의 일기’는 제작사 ㈜그룹에이트, ㈜엠퍼러엔터테인먼트코리아가 제작을 맡고 있다.  '사임당 빛의 일기' 9회는 22일 오후 10시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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