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홍진영, 남궁민 보자 “얼굴은 알지만 이름이....” 남궁민은 비키니 사진에 ‘대박’

 
‘우결’ 홍진영, 남궁민의 첫 만남이 화제다.
 
2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에서는 새 커플 홍진영-남궁민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 MBC 우리결혼했어요
 
홍진영과 남궁민은 이날 상대를 미리 알지 못한 채 첫 만남을 가졌다. 홍진영 남궁민 두 사람은 첫 만남에서 수줍은 모습으로 인사를 나눴다. 홍진영 남궁민 커플은 이후 닭발을 먹으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홍진영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얼굴은 알아봤지만 이름이 기억이 안 났다”며 “당황한 채로 정신없이 인사를 했다”고 후일담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홍진영은 이어 “내가 그렇게 심장을 떨어본 적이 없는 것 같다”며 설레는 모습을 보여 향후 두 사람의 이야기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홍진영은 또 남궁민의 이름을 “남궁견”이라고 잘못 불러 웃음을 주는가 하면, 남궁민의 성을 헷갈려 하며 “궁민 씨”라고 부르기도 해 웃음을 줬다.
 
한편 이날 ‘우결’에서 남궁민은 포털사이트에서 홍진영의 이름을 검색하던 중 홍진영의 비키니 사진과 박사 학위를 확인하고 놀란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남궁민은 특히 "남궁민 가상 아내 홍진영 비키니 사진 '대박'"이라는 기사 제목을 소리내어 읽었다. 기사를 보던 중 남궁민은 "대박이라고 할 만하다"며 흐뭇해 하기도 했다.
 
해당 사진은 홍진영이 지난해 8월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사진으로 볼륨 몸매가 훤히 드러나는 비키니를 입은 채 섹시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홍진영 남궁민 첫 만남을 접한 누리꾼들은 "홍진영 남궁민 첫 만남, 닭발 먹었네", "홍진영 남궁민 첫 만남, 남궁민 대박 타령 할 만하네", "홍진영 남궁민 첫 만남, 홍진영 정말 남궁민 몰랐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