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KBS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박태남 KBS 아나운서가 세상을 떠났다.

22일 KBS 측은 “박태남 아나운서가 지병으로 오전 별세했다”라고 전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35호실이며, 발인식은 24일 오전 7시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나이는 향년 59세로 현재 누리꾼들의 추모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glor**** KBS 라디오 제1 FM 97.3 작년까지도 뉴스 했었는데. 정오 뉴스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그럼 병 중에도 방송은 계속 하셨다는 것인데...” “jedi**** 이런 사람이 아나운서의 표본이지” “twoh**** 사랑하는 가족을 떠나보낸 유족들 힘내세요” “bror**** 얼마전까지 이 분이 진행하는 뉴스를 본 것 같은데 너무 일찍 가셨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태남 KBS 아나운서는 지난 1986년 KBS 13기 공채 아나운서로 합격해 2000년부터 2001년까지 KBS부산방송총국 아나운서부 아나운서담당부장을 맡았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다른기사보기